르노코리아자동차가 올여름 휴가철에 맞춰 고객들이 전국 4000여 개의 쏘카존에서 QM6와 XM3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차량 인도를 완료했다.
르노코리아자동차와 국내 1위 카셰어링 업체 쏘카는 800만 명의 쏘카 회원들을 위해 지난 5월 QM6와 XM3를 각 500대씩 총 1000대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쏘카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 제공을 위해 시장 내 고객 만족도가 높은 두 모델을 선택했다.
중형 SUV QM6는 세단에 버금가는 편안한 승차감과 정숙성을 고객들에게 인정받으며 매년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 중인 스테디셀러 모델이다. 넉넉한 실내 공간 덕에 도심 주행뿐 아니라 주말 레저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의 수요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XM3는 정통 SUV의 디자인 비율과 세단의 편안함을 모두 충족시키는 새로운 콘셉트의 쿠페형 SUV다. 수려한 디자인과 첨단 편의 기능을 제공해 특히 젊은 소비자층에게 많은 선택을 받는 모델이다. 또한 XM3는 지난해 유럽 시장에 출시되어 프랑스 ‘2022 부아튀르 드 라거스(Voiture de L'argus 2022), 2022년 아일랜드 미디움 크로스오버/SUV 부문 올해의 차, 2021년 스페인 올해의 차, 슬로베니아 올해의 컴퍼니카 등 세계 시장에서도 다양한 수상 이력을 쌓고 있다.
르노코리아자동차 김태준 영업마케팅본부장은 “국내 1위 카셰어링 업체인 쏘카를 통해 많은 고객이 QM6와 XM3의 우수한 상품성을 24시간 경험하실 수 있게 되었다”라며 “르노코리아자동차는 고객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 창구를 지속해서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