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는 15일 '엑소스 히어로즈'에 신규 페이트코어(캐릭터 능력 및 외형 변경 의상) ‘이단심판관-데이비드 존슨’과 전용 장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단심판관-데이비드 존슨’은 4성 영웅 ‘데이비드 존슨’의 전용 페이트코어로 블랙 등급이다. 해당 페이트코어를 장착하면 외형 변화와 함께 자신을 피격한 적군의 명중률을 감소시키는 한편, 공격을 회피한 아군의 치명 저항력을 증가 시키는 패시브 스킬이 추가된다. ‘이단심판관-데이비드 존슨’은 오는 21일까지 확률업 이벤트를 통해 보다 손쉽게 획득할 수 있다.
전용 장비 ‘타우로스’는 획득 즉시 ‘데이비드 존슨’의 공격력이 증가하며 장착 시 무기의 외관이 변경되는 동시에 전투력이 추가로 상승하는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아티팩트 ‘살아있는 선율 비령’의 확률업 이벤트가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아티팩트는 지원형 영웅 전용으로 피격 시 일정 확률로 아군의 턴을 초기화 시켜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한편, 신규 시즌 ‘알파와 오메가’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오는 28일까지 ‘엑소스 히어로즈’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골드, 블랙, 블루, 오렌지 각 등급에 대한 페이트코어 선택권이 지급되며 동일한 기간 동안 총 220회에 걸쳐 무료 고급 영입을 할 수 있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