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검인정 교과서 발행 기업 비상교육은 수학 전문 교재 ‘개념플러스유형’ 출간 20주년을 맞아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개념플러스유형은 2002년 중등 교재로 첫선을 보였다. 2004년 개념플러스유형 고등을, 2010년에는 개념플러스유형 초등을 출간하는 등 라인업을 지속해서 확장했다. 초·중·고등학생에게 사랑받고 있는 것은 물론, 높은 완성도로 전국 학원가에서 널리 사용되며 수학 교재 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판매 부수는 3600만 부에 달한다.
개념플러스유형을 통해 핵심 개념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으며, 고난도 수학 문제를 풀기 위해 요구되는 심화 개념도 다질 수 있다. 개념 학습에 이어 교과서 속 필수 유형 문제와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문제를 풀면서 다양한 유형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다. 출제 가능성이 높은 문제는 객관식과 서술형 두 가지 유형으로 모두 풀어볼 수 있도록 했다.
비상교육은 개념플러스유형 출간 20주년을 맞아 다음 달 7일까지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상교재 홈페이지에 있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개념플러스유형과 관련된 퀴즈를 풀면 된다. 비상교육은 추첨을 통해 퀴즈 정답자 100명에게 스페셜 에디션 디퓨저를 증정한다. 디퓨저는 비상교재 회원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날개 포인트를 통해 선착순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비상교육 출판 컴퍼니 최대찬 대표는 “수학을 공부하는 학생과 수학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을 위해 만든 ‘개념플러스유형’이 어느덧 20주년을 맞았는데, 많은 분들께서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사랑해 주신 덕분에 대한민국 대표 수학 교재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다양한 문제 유형에 적용해서 풀어보는 과정이 중요한데, 개념플러스유형을 활용하면 개념과 유형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