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호응↑…참신한 스토리∙세계관 담아 호평
KB국민은행은 지난 19일 첫 공개한 웹드라마 '광야로 걸어가(KWANGYA)' 1편이 공개 열흘 만에 1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광야로 걸어가(KWANGYA)'는 에스파가 직접 출연한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MZ세대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1편에 이어 공개된 2편과 3편도 100만 뷰를 향해 쾌속행진 중이다.
댓글에는 '요즘 트렌드와 감각에 어울리는 웹드라마다', '참신한 스토리', '퀄리티 높은 연출력이 어우러져 몰입감이 상당하다'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MZ세대에 친숙한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한 신선하고 완성도 높은 스토리가 구독자를 매료시켰다는 평이다.
해외에서도 호평이 이어지고있다. '스토리가 너무 흥미롭다', '다음 에피소드가 기대된다', '인도네시아어 자막도 있어 놀랐다', '이런 프로젝트를 기획한 KB국민은행에 감사를 표한다' 등자국의 언어로 댓글을 달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KB국민은행이 선보인 '광야로 걸어가'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까지 사로잡은 이유는 참신한 스토리와 시대를 앞서가는 트렌드를 공략한 결과다. 더불어 '에스파의 세계관'을 차용한 스토리 라인은 해외 팬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한편, 3편까지 공개된 '광야로 걸어가'는 오는 30일 마지막 4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전까지의 영상이 한소란과 차도광의 현실과 광야를 넘나드는 로맨스 스토리를 풀어냈다면 4편에서는 광야의 숨겨진 비밀이 공개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공개될 영상도 포인트를 제대로 이해하고 세계관에 집중한다면 몰입도와 재미는 배가 될 것이다"며, "4편 이후 공개될 번외편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정환 기자 admor7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