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세계 탈환을 위한 미소녀 건슈팅 액션 ‘승리의 여신: 니케’의 글로벌 사전예약을 오는 7일부터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 속 ‘랩쳐’에 패배한 인류가 기술을 총 집약, ‘니케’라는 인형병기를 제작하여 맞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독보적인 아트 스타일을 내세워 캐릭터 수집은 물론 한 손에 감기는 듯한 슈팅 전투를 구현했으며, 호감도, 상담 등 캐릭터들과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가 특징이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지난 8월 2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글로벌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는 90% 이상의 참여자가 ‘전반적인 게임의 만족도’에서 긍정적이라고 답할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레벨 인피니트는 한국을 포함해 북미, 유럽, 일본,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지역에서 동시에 사전예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사전예약 소식과 함께, 라피와 네온, 프리바티, 디젤 등 게임 내 주요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일러스트를 공개했다.
레벨 인피니트 관계자는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감사의 마음을 담아 풍성한 사전예약 보상을 준비했다”며, “9월 7일부터 진행되는 ‘승리의 여신: 니케’ 사전예약에 대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