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하는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 나온 의자 제품이 화제다.

‘월수금화목토’(연출 남성우. 극본 하구담. 제작 스튜디오육공오)는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박민영)과 월수금 미스터리 장기 고객 정지호(고경표), 화목토 슈퍼스타 신규 고객 강해진(김재영)의 퐁당퐁당 격일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 28일 방송된 ‘월수금화목토’ 3회에서는 정지호가 사무실에서 등장, 자세 교정 의자를 사용하며 바른 자세 습관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정지호는 원래 사용하던 사무실 의자 위에 해당 제품을 가볍게 올려두어 눈길을 끌었다. 등을 기대지 않고 엉덩이와 골반부터 끼워 앉아 간편하게 자세를 조정한 그는, 의자가 불편하지 않냐는 팀원 박상구의 물음에 오히려 바른 자세라 편안하다고 답해 착용감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월수금화목토’를 통해 바른 자세 교정으로 눈길을 끈 의자는 체어플러스의 오리백 제품으로 알려졌다.

체어플러스 오리백은 장시간 앉아 일하는 직장인이나 학생, 또 주부와 어르신들의 허리 건강과 바른 자세에 도움울 주는 것으로 알려진 기능성 의자다. 평소 사용하던 의자나 소파, 침대 바닥, 차량 의자 등 일상 속 환경에 손쉽게 올려놓고 앉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편, 이번 간접광고(PPL) 제작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2년 K-브랜드 한류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2022년 K-브랜드 한류마케팅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K-콘텐츠 내 K-푸드와 농수산, 뷰티, 소비재 등 한류 연관산업 제품에 대한 간접광고 및 홍보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콘텐츠의 산업적 파급효과를 활용해 연관산업의 동반성장과 해외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