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는 자사 P2E 게임 ‘건쉽배틀: 크립토 컨플릭트(Gunship Battle: Crypto Conflict)’에서 신규 콘텐츠 ‘월드 보스’를 포함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월드 보스’는 서버 내 모든 유저가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PVE 콘텐츠다. 월드 보스 등장 이후 10분 동안 공격이 가능하며, 공격 성공 시 다양한 보상이 담긴 전리품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개인 및 서버 누적 데미지 순위에 따라 티타늄을 포함한 랭킹 보상이 추가로 주어진다.
본부 최대 레벨이 기존 30레벨에서 32레벨로 확장됐다. 최대 레벨 확장과 함께 신규 연구 항목 ‘전쟁 Ⅱ’가 개설됐다. 이를 기념해 본부 레벨업 이벤트, 연구 가속 사용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신규 고급 군함 ‘난센’, ‘버지니아’, ‘줌왈트’가 추가됐다. 해당 고급 군함들은 32레벨 조선소에서 고급 군함 설계도를 사용해 건조 가능하다.
이 외에도 티타늄을 획득할 수 있는 연합 단위 PVE 콘텐츠 ‘티타늄 아르마다 특수전단’과 ‘티타늄 아르마다 기습부대’을 새로 선보였으며, 게임 내 이모지 110종을 모바일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한편, ‘건쉽배틀: 크립토 컨플릭트’는 모바일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2월 28일 정식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탄탄하게 설계된 전략성에 ‘밀리코’ 토큰을 기반으로 한 P2E 재미 요소가 특징이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