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시스파커 어학원이 초등부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 라인업을 내년 3월부터 확장한다고 19일 밝혔다.
프랜시스파커는 영어 몰입교육 기반의 다양한 학습 활동으로 영어 학습 환경을 갖춘 전문영어학원이다.교육 대상은 유치부(5~7세) 및 초등부(초등 1~3학년)로 나뉜다.
학습 단계에 따른 맞춤 수업을 진행하고자 초등기초과정을 신규 개설하고, 기초와 심화과정 2가지 커리큘럼으로 나누어 확대 운영한다.
'초등기초과정'은 초등학교에서 영어를 처음 배우는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기초 어휘력 확장과 언어 4대 영역의 균형적 발달을 위해 파닉스 과정부터 학습한다. '초등심화과정'은 유치부때부터 영어를 배워온 초등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회 이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할 수 있을 만큼 실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로 학습 한다.
교재는 초등학교 정규 교육과정을 반영해 프랜시스파커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교재 위주로 수업이 진행된다. 언어 능력과 통합적 문해력 향상을 고루 기를 수 있도록 △독해 △어휘 △쓰기 △말하기 △문법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프랜시스파커 관계자는 “초등교육시장에서 영어 학습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과 수요가 점차 늘어나는 것에 대비하기 위해 2023년부터 커리큘럼을 확장해 운영하게 됐다”며 "개인별 실력에 따라 학습할 수 있도록 촘촘하게 레벨이 구성됐으며, 자체 제작 교재로 교사와 능동적인 상호 활동으로 영어 실력뿐 아니라 사고력 및 표현력을 발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