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종로구 더케이트윈타워 2층에서 진행한 ‘2022 자선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매일유업의 ‘매일 다양성위원회(MDC)’와 매일유업 봉사동호회 ‘살림’ 등 직원이 주관하였으며, 기부물품 모집과 홍보, 판매 등을 직원들이 직접 진행했다.
바자회는 매일유업과 관계사인 엠즈씨드, 상하농원, 매일헬스뉴트리션 등에서 제품을 기증하여, 매일유업의 다양한 식음료와 영유아 의류 및 화장품, 와인, 커피, 달걀 등 150여개 제품들을 소비자가격 대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은 성가정입양원(국내입양기관)과 자오나학교(미혼양육모 및 학교밖청소년 기숙형교육기관)에 전액 기부된다.
이번 바자회에는 매일유업이 입주한 더케이트윈타워의 입주사는 물론, 매일유업이 참여하고 있는 기업사회공헌 네트워크인 ‘광화문원팀’의 회원사에서도 참석, 여러 제품을 구매하며 힘을 더했다.
이번 바자회를 준비한 매일유업 봉사동호회 관계자는 “회사 생활을 하며 받는 다양한 혜택들을 주위와 함께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5년전에 처음 바자회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한 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