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스타뱅킹'·'리브 Next' 등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 높이 평가
KB국민은행은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서비스경영학회에서 공동 주최하는 '2022 DX서비스어워드(Digital EXperience Award)'에서 월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DX서비스어워드'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시대에 맞춘 새로운 평가 제도로, 경영 전반에 ICT를 접목하고 발 빠른 디지털 전환으로 우수한 서비스 품질과 성과를 구현해 고객가치를 향상시킨 우수기업을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금융을 넘어 편리한 일상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KB스타뱅킹'과 Z세대를 위한 금융플랫폼 '리브 Next'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KB국민은행의 대표 금융 플랫폼인 KB스타뱅킹은 KB금융그룹의 7개 계열사 플랫폼 회원가입 기능을 제공해 신규 고객도 앱 이탈없이 한 번에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KB스타뱅킹만 있으면 KB Pay 온·오프라인 결제, KB차차차 '매물조회', KB증권 'Easy 주식매매' 등 74개의 KB금융그룹 계열사 서비스를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미래 잠재 성장 고객인 Z세대를 타깃으로 한 '리브 Next'는 독립적인 금융 활동이 어려운 10대 고객의 '금융 독립'에 초점을 맞췄다. '리브 Next'에서는 신분증 없이 휴대폰 인증을 통해 개설 가능한 선불전자지급 수단 '리브포켓'을 통해 10대 고객도 수수료 없이 송금, 입금, ATM 입출금이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더욱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전달할 수 있는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의 평생금융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정환 기자 admor7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