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권위 인증…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신뢰도↑

<NH농협은행 정보보호부문 박수기 부행장(사진 왼쪽)과 금융보안원 김철웅 원장(오른쪽)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ISMS-P)' 인증서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국가 공인 인증인 금융보안원 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ISMS-P는 정보보호관리체계(ISMS)와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PIMS)를 하나로 통합한 인증제도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 고시한 국내 최고 권위의 인증제도다.

박수기 정보보호부문 부행장은 "이번 ISMS-P 획득은 농협은행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분야에 대한 대내·외 신뢰도 상승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속적 고객 정보보호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정환 기자 admor7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