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는 ‘이터널소드: 군단전쟁(영문 타이틀: Eternal Saga: Region Tactics, 이하 ‘이터널소드’)’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다양한 ‘소울 웨폰’이 등장해 위력을 발휘한다. 제국 종족의 영웅 ‘성냥팔이 소녀’가 활용하는 ‘태양신의 횃불’을 비롯해 야차 종족의 ‘기병’과 ‘마법병’의 소울 웨폰이 추가됐다. 새로운 소울 웨폰을 사용할 수 있는 영웅과 병사들의 각성도 추가돼 전장에서의 활용도가 한층 높아졌다.
이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들이 추가됐다. ‘영지전’은 35라운드, ‘수성전’은 30라운드까지 추가되어 콘텐츠가 한층 다채로워졌다. 또한, ‘바이칼’ 영웅의 신규 스킨이 추가되어 새로운 매력을 뽐낸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다음달 6일까지는 ‘월동 준비’ 이벤트가 진행된다. 게임 접속과 월드맵 스테이지를 통해 이벤트 아이템인 ‘따뜻한 털모자’를 얻을 수 있다.
따뜻한 털모자는 게임의 핵심 재화인 ‘황금 킹코인’과 교환해 ‘캐릭터 초기화권’과 ‘영웅 소울 웨폰 소환서’ 등 다양한 아이템 구매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따뜻한 털모자’를 활용해 ‘아레나’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아레나 이벤트에서 승리팀을 맞추면 더 많은 따뜻한 털모자를 얻을 수 있다.
한편, ‘이터널소드’는 ‘킹미디어’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서비스하는 수집형 전략 RPG로 몰입감 높은 스토리와 박진감 넘치는 대규모 전투가 특징이다. 이 게임은 독창적인 게임성을 바탕으로 유저 친화적인 업데이트를 지속하며 글로벌 전역에서 팬 층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