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인디 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가 일본 개발사 스케라소메로에서 개발한 GL게임 ‘최애의 러브보다 사랑의 러브’를 정식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최애의 러브보다 사랑의 러브’는 일본의 유명 GL 게임 제작사 스케라스파로의 자매사인 스케라소메로의 첫 번째 작품으로, 뽑기 운이 없는 오타쿠 직장인 ‘하야호시 아쿠루’와 뽑기 최강 운을 지닌 여학생 ‘후루타지 렌’ 두 주인공이 엉뚱한 오해로 시작된 동거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이 게임은 15세 연령가 등급으로 밝은 분위기의 로맨스 비주얼 노벨을 즐길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게임 내 캐릭터의 신장, 취미, 생일 등이 섬세하게 설정되어 있어 이야기의 몰입감을 한층 높여주고 있다.
특히, 각종 게임과 라이트 노벨에서 작화를 담당했던 한국의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DS마일 (DSmile)가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했으며, 등장인물의 성우 풀보이스도 지원된다.
스토브인디는 ‘최애의 러브보다 사랑의 러브’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할인 이벤트와 이 게임의 IP를 활용한 한정 굿즈를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우선, 스토브 내 정식 판매가의 40%를 기본으로 할인하고, 추가 1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스토브인디는 이 게임의 구매자 전원을 대상으로 포토카드 2장과 일러스트 스티커를 제공한다. 스토브인디 내 ‘최애의 러브보다 사랑의 러브’의 정보를 리트윗한 이용자들 중 추첨을 통해 스토브 한정 굿즈(일러스트 틴케이스, SD캐릭터 키링, 일러스트 버튼 거울) 3종을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플레이 후 후기를 남기는 이용자들 중 추첨을 통해 SD 캐릭터 키링을 제공한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