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편곡가 권익보호와 미디음악 발전을 위한 협단체 '한국음악미디협회'가 정식으로 발걸음을 뗐다.
28일 한국음악미디협회는 지난 27일 서울 강서구 협회 본부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음악미디협회는 올해 2월 발기인대회를 통해 모습을 드러낸 미디음악 창작자 권리보호 단체다.
이날 창립총회는 쿨의 ‘아로하’를 작곡한 위종수 작곡가를 협회장으로, 박현빈의 ‘곤드레 만드레’를 작곡한 이승한 작곡가를 사무총장으로 한 최초 협회 조직구성을 완비하는 형태로 마무리됐다.
한국음악미디협회는 첫 조직구성과 함께 창작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실천과 함께, 여러 공익적인 활동들을 통한 미디음악의 발전을 도모해갈 계획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