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은 초등 과학 잡지 ‘월간 우등생과학’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과학·기술지 분야 ‘2023년 우수콘텐츠잡지’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잡지 콘텐츠의 질적 향상과 잡지산업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우수콘텐츠잡지’를 선정해 문화소외지역과 관련 시설에 보급하고 있다. 학계와 관련 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기사(콘텐츠) 내용, 편집디자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내에 등록된 4000여 종의 잡지 중 100종 내외로 ‘우수콘텐츠잡지’를 선정한다.
올해 ‘우수콘텐츠잡지’로 선정된 ‘월간 우등생과학’은 교과서 발행사 천재교육이 2010년 12월 창간해 올해로 발행 14년째를 맞은 초등학생 대상 과학 잡지다. 초등 교과서와 연계된 내용을 담아 과학의 기초 개념부터 심화, 통합, 체험까지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익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우등생과학’에서 다루는 다양한 탐구 활동과 과학 실험을 통해 독자들이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며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최신 과학 이슈를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게 담아내 배경지식을 폭넓고 깊게 쌓을 수 있고 과학계의 다양한 직업군과 인물들도 소개해 독자가 자신의 미래를 직접 설계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을 준다.
천재교육 매거진팀 조필성 팀장은 “’월간 우등생과학’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과학을 좀 더 친숙하고 흥미롭게 접하도록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과학적 배경지식을 탄탄히 쌓으면서 창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양질의 잡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