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는 모바일 퍼즐 게임 '애니팡3'에 아서왕 콘셉트의 신규 에피소드 및 캐릭터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151번째 에피소드로 시작되는 '아서왕 전설'은 검을 뽑은 아서왕 아리, 호수에서 검을 건네는 애니와 마법사 아리, 원탁의 아리 기사들 등 '아서왕 이야기'의 명장면을 애니팡 프렌즈로 재현해 이색 재미를 전하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황금빛 왕관과 갑옷, 엑스칼리버를 들고 아서로 변신한 블루, 하얀 수염에 로브를 걸치고 마법사 멀린으로 분한 믹키 등 아서왕 콘셉트의 다양한 신규 캐릭터도 이번 업데이트의 재미를 더할 장치로 꼽힌다.
특히 이번 '아서왕 전설'은 '애니팡3' 시즌3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중세 판타지 콘셉트라는 점에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전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위메이드플레이 이중현 팀장은 "보기만 해도 유명한 장면들이 떠오르는 이번 '아서왕 전설'처럼 앞으로도 다채로운 콘셉트의 에피소드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플레이는 이번 '아서왕 전설' 에피소드 업데이트와 함께 '아리의 잼있는 빙고', '팡팡 운동회', '아리의 풍선파티' 등 '애니팡3' 인기 이벤트 3종을 일주일간 진행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