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는 멀티플랫폼 핵앤슬래시 액션 RPG '언디셈버'에서 PvP콘텐츠 '영광의 성전' 리뉴얼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여름 맞이 '트라움 썸머 페스티벌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영광의 성전' 리뉴얼 업데이트의 핵심은 팀 플레이를 통한 전략성 강화다. 기존 '1대 다수 데스매치' 형태에서 '4대4 팀 전투' 형태로 변경됐으며, 특정 구역에 등장하는 오브젝트를 활성화하거나 상대팀과 전투를 통해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이 적용됐다.
또한 보유한 장비와 조디악 세팅이 적용되던 방식에서 '영광의 성전 프리셋 효과'만 적용되도록 효과 적용 방식이 변경됐으며, 전장의 경우 '전투 구역'과 '이벤트 구역'으로 구분해 전략적 플레이를 위한 변수가 추가됐다.
새로워진 '영광의 성전'은 시즌 및 스탠다드 모드 구분 없이 액트2(Act2)까지 클리어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플레이에 따라 '일일 참여 보상', '일일 승리 보상', '주간 랭킹 보상'이 제공되며, '용기의 원석'과 '증명의 원석', '골드'를 획득할 수 있다.
여름을 맞아 개최되는 '트라움 썸머 페스티벌 이벤트'는 오는 27일까지 약 3주간 실시된다. 해당 이벤트는 게임 접속 및 플레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주사위'를 활용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통해 '트라움 썸머 페스티벌 수영복 코스튬' 쿠폰을 비롯해 '전용스킬 룬 각인석', '전용링크 룬 각인석', '전용트라움의 수정', '전용장비 확정 전승석'을 획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이용자는 '룬 전승'도 무료로 진행할 수 있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
라인게임즈, ‘언디셈버’ 콘텐츠 리뉴얼
‘영광의 성전’ ‘4 대 4 팀 전투’ 형태로 개편
27일까지 여름 맞이 ‘트라움 썸머 페스티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