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파라이트 게임즈.>

릴리스 게임즈의 글로벌 퍼블리싱 브랜드 파라이트 게임즈는 러거우 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전략게임 '콜 오브 드래곤즈(Call of Dragons)'의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콜 오브 드래곤즈'는 '라이즈 오브 킹덤즈' 개발진의 신작으로, 글로벌 시장을 강타했던 전략게임의 노하우와 3D 입체지형을 반영한 전략요소를 더해 한 단계 진화한 게임성을 선보인다.

올해 3월 글로벌 출시 이후, 11개 국가 및 지역에서 iOS 다운로드 1위, 19개 국가에서 iOS 매출 10위권에 등극하며 화제를 모았다.

플레이어는 판타지 세계관 속 스프링 워든, 와일더버그, 질서의 동맹 3대 진영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며, 각 진영마다 건물과 유닛의 외형과 특징이 다르다.

진영마다 특색있는 영웅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은 채집, 사냥, 마법사 등 특성에 맞는 다양한 스킬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영웅에 따라 제공되는 장비 '아티팩트'를 착용하면 영웅 고유의 액티브 스킬이 추가되어 보다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냥과 경험치책, 채집 등을 통해 영웅을 강화시킬 수 있으며, 사냥 등을 수행할 경우 행동력인 CP가 소모되기 때문에 자원의 관리가 요구된다.

특히, 길드원들이 힘을 합쳐 맵에 있는 레이드보스인 '베헤모스'를 잡으면 추후 전장에 소환해 활용할 수 있어 전장의 흐름을 새롭게 바꿀 수 있다.

아울러넓은 맵에서 지형지물을 활용하거나 유닛 상성에 따라 전술을 펼치는 등 한층 강화된 전략전투를 즐길 수 있다.

사전등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전원에게 보석, 황금 열쇠, 가속 아이템 등 유용한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출시 후 30일 내 도시 4레벨 달성 시 펫 드래곤을 지급한다.

또한 사전등록자 수에 따라 다양한 추가 아이템을 지급하며, 친구를 초대하면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 폴드5, 삼성 갤럭시 버즈2 프로 등의 풍성한 경품을 선물할 계획이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