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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워킹데드: 올스타즈' 스핀오프 '일본' 오픈

두 번째 스핀오프 '일본' 공개…생존자 '미호' 등장
공동체 결속력 강화 '기부 시스템' 추가

발행일 : 2023-08-16 15:10:00
'워킹데드: 올스타즈' 두 번째 스핀오프 '일본'. 사진=컴투스홀딩스. <'워킹데드: 올스타즈' 두 번째 스핀오프 '일본'. 사진=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는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대규모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생존 스토리를 전 세계로 확장하는 최초의 스핀오프 '한국'에 이어 두 번째 스핀오프 '일본'을 공개한다.

일본 교토 지역 사찰 '청수사' 배경의 '챕터 44'를 시작으로 워커(좀비)가 창궐한 청수사에서 필사적으로 탈출하려는 일본인 생존자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첫 일본인 생존자로는 '미호'가 등장한다. 불명 성향의 미호는 일본 전통 무기 '나기나타'를 사용하는 탱커로 활약한다. 전장에서는 막강한 힘으로 무기를 휘둘러 적에게 치명적 피해를 입힌다.

'워킹데드: 올스타즈' 신규 생존자 '미호'. 사진=컴투스홀딩스. <'워킹데드: 올스타즈' 신규 생존자 '미호'. 사진=컴투스홀딩스.>

새로운 '기부 시스템'도 선보인다. 일일 퀘스트를 수행하고 '보급작전' 등 전투에서 승리하면 기부 아이템 '지원권'을 얻을 수 있다. 지원권은 소속 공동체의 여타 유저에게 선물할 수 있고, 선물받은 지원권은 '생존자의 노트'로 교환해 원하는 생존자를 얻는 데 활용할 수 있다.

기부 시스템은 레벨 2 이상의 공동체 내에서 활성화되어 공동체원들과 협력해 함께 성장하는 재미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폐도시의 여러 건물을 수색하고 '생존자 모집권' 등 유용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폐도시 수색 이벤트'는 이달 29일까지 진행된다. 이 외에도 이달 22일부터는 '아질 생활 퀴즈' 이벤트를 통해 퀴즈를 맞히고 '골드바' 등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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