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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지, '내가 만드는 방콕 골프' 선봬

DIY 콘셉트 골프 패키지
골프장·항공·숙박 등 취향 맞춰 선택 가능

발행일 : 2023-11-30 14:33:56
여행이지 '내가 만드는 방콕 골프' 상품 이미지 (니칸티CC). 사진=여행이지. <여행이지 '내가 만드는 방콕 골프' 상품 이미지 (니칸티CC). 사진=여행이지.>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업계 최초로 고객이 취향에 맞게 상품을 설계해 떠날 수 있는 골프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30일 발혔다. 겨울철 늘어나고 있는 해외 골프여행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

여행이지가 새롭게 선보이는 '내가 원하는 대로 만드는 방콕 골프 여행'은 취향에 따라 상품 구성을 정할 수 있는 DIY(Do It Yourself) 콘셉트의 골프 패키지다.

동계 시즌을 맞아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해외 골프 여행 수요에 맞춰 무제한 라운딩 등 획일화된 구성에서 벗어나 고객의 취향을 한껏 반영할 수 있는 DIY 골프 패키지를 내놓게 됐다.

이 상품은 골프장을 비롯해 항공, 호텔, 관광, 일정 등을 고객이 주도적으로 선택 및 조합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여행이지는 고객이 원하는 골프장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방콕 인근에 있는 총 17곳에 달하는 골프장을 확보했다.

이용 가능한 골프장으로는 태국을 대표하는 명문 골프장인 알파인CC, 나바타니CC, 니칸티CC 등이 있으며, 가성비를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골프장도 포함돼 있다.

골프장 모두 차량을 통해 40분 이내로 갈 수 있는 곳에 있어 이동에 따른 부담도 적다.

특히, 기존 골프 패키지가 골프 일정 중심으로 구성됐다면, 이 상품은 골프와 함께 방콕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원하는 관광 일정을 추가한 후 상품을 예약할 수 있다. 석식 2회가 포함된 만큼, 골프와 관광을 즐긴 후에는 방콕 유명 레스토랑에서 현지 미식을 맛볼 수 있다.

아항공편 역시 원하는 스케줄에 맞게 구성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과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호텔은 풀만 방콕 그랜드 스쿰빗 아속과 랭캐스터 방콕 중에서 숙박할 수 있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동계 시즌을 맞아 해외 골프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고객경험을 확장하기 위해 상품의 모든 구성을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 고품격 골프 패키지를 출시하게 됐다”며 “고객의 다양한 여행 취향을 반영해 차별화한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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