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박관호 이사회 의장이 대표이사 회장으로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
위메이드는 박관호 의장이 지난 14일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장현국 전 대표는 부회장직을 맡으며 회사 경영을 지원하게 됐다.
대한민국 대표 1세대 게임 개발자 박관호 의장은 지난 2000년 2월 위메이드를 설립, 한국과 중국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PC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2' 개발 및 서비스를 진두지휘 했다.
박관호 의장은 개발에 전념하며 경영을 지원하던 역할에서 벗어나, 게임과 블록체인 사업의 수장으로서 회사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
위메이드, 박관호 이사회 의장 대표이사 취임
박관호 의장 경영전면 나서
장현국 전 대표 부회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