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는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생존자 '엘레노어'가 합류한다. 절대악 성향의 '엘레노어'는 리엔필드 저격총을 주무기로 사용하며, 적의 공포심을 유발하는 방식으로 전투를 통제한다.
일부러 적을 사살하지 않고 '표식'을 부여해 지속적인 피해를 주는 지능적인 스킬을 사용한다. '엘레노어'의 스킬은 '미지의 생존자' 콘텐츠에서 체험해볼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다음 달 2일까지 진행되는 '생존 지원 7일' 이벤트에서는 게임에 접속만 하면 '보상 선택 상자'를 획득해 다양한 성장 재료를 얻을 수 있다.
약탈자를 처치하고 '에픽 생존자 선택권'을 얻을 수 있는 '세관 창고' 이벤트는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된다. 풍성한 보상이 마련된 '전면전·보급 작전 보상 2배 이벤트', '스피드 카드 배틀' 등도 유저들의 눈길을 끈다.
한편,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펀플로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글로벌 서비스하는 수집형 RPG다. 좀비 신드롬을 일으킨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의 워킹데드 IP를 활용해 포스트 아포칼립스 상황에서의 생존을 주제로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펼쳐가고 있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