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30일 서울시 광진구 중곡동에 위치한 진성지역아동센터에서 전병주 서울시의원과 함께 사랑의 기부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지난해 12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지회'에 기탁한 기부금(3억3300만원)중 약 2억1000만원에 달하는 사회공헌 기금을 NH농협은행 서울 관내 영업점을 통해 서울 각 지역 100여 곳의 취약계층 단체에 전달했다.
이날 지원된 기부금 역시 사랑의 열매 기탁금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지역소외계층 중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정현범 서울본부장은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 서울 각 지역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며, 서울 시민과 함께 나아가는 사회공헌 리딩은행으로서 그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달식을 함께한 전병주 시의원은 “서울시 취약계층을 위한 농협은행의 적극적인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정환 기자 admor75@rpm9.com
NH농협은행 서울본부, '사랑의 기부금' 전달식 실시
서울 각 지역 100여 곳…취약계층 단체 전달
발행일 : 2024-05-30 16:4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