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의 공식 판매회사인 바바리안 모터스가 BMW 금천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BMW 금천 전시장은 기존에 서울 구로구에 있었던 BMW 영등포 전시장을 금천구 독산동으로 옮겨 새롭게 문을 연 전시장이다. 총면적 4264.79㎡(약 1290평)의 지상 10층, 지하 2층 규모로 이전 BMW 영등포 전시장보다 총면적 기준 10배 이상 규모를 늘렸다.
전시 차량 대수 역시 기존의 5대에서 9대로 늘어나 다양한 최신 모델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고객 동선과 전시 모델의 특성을 고려한 BMW 그룹의 차세대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Retail Next)'를 적용해 고객이 한결 쾌적한 환경에서 차량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전시장 2층에 신차 출고 고객을 위한 공간인 '핸드오버 존'을 별도로 마련해 더욱 특별한 출고 경험을 선사한다.
BMW 금천 전시장은 남부순환로와 시흥대로가 만나는 시흥IC 교차로에 위치해 금천·구로·관악구 등 서울 서남부 지역뿐 아니라 광명이나 부천, 시흥, 안양 등 인근 수도권 도시에서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바바리안 모터스는 BMW 금천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시승 행사, 계약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