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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츄로101 협업

'Light Sugar 쨈 3종' 활용 메뉴 한정 출시

발행일 : 2024-06-19 10:40:37
사진=오뚜기. <사진=오뚜기.>

오뚜기는 츄러스 전문점 '츄로101'과 손잡고 'Light Sugar 쨈' 3종(딸기, 자두, 사과)을 활용한 메뉴를 2주 한정 기간으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당류를 저감한 'Light Sugar 쨈'을 MZ세대 인기 디저트인 츄러스와 아이스크림 등에 접목해, 이전까지 맛보지 못한 색다른 조합으로 쨈을 맛볼 수 있도록 컬래버 메뉴를 구성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Light Sugar 쨈'은 △딸기쨈 △자두쨈 △사과쨈 등 3종으로, 논산 딸기, 김천 자두, 청송 사과 등 국내 특산지에서 수확한 제철 과일의 달콤한 풍미를 담았다.

쨈 취식 시 당 함량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 대비 당 함량을 30% 줄인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와 협업한 '츄로101'은 르 꼬르동 블루를 수석 졸업한 오너가 운영하는 츄러스 전문 카페로, 13년 연속 블루리본 서베이에 등재될 만큼 뛰어난 맛으로 인정받고 있다.

컬래버 메뉴는 총 6종으로, 츄로101 시그니처 메뉴인 '아츄(아이스크림+츄러스)'에 딸기쨈과 자두쨈을 더한 '논산딸기 아츄', '김천자두 아츄'가 대표적이다. 사과쨈을 넣은 '청송사과 필링 츄러스'와 쨈 3종에 츄러스를 찍어먹는 '오뚜기 디핑 츄러스 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해당 메뉴들은 6월 19일부터 7월 2일까지 츄로101 홍대본점과 성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성수점에서는 Light sugar 쨈 3종을 활용한 브런치 메뉴로 '스페니시 보드'와 '애플 잠봉 프렌치토스트'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빠르게 성장 중인 로우푸드 디저트 시장 속에서 많은 고객들에게 Light Sugar 쨈 3종과 관련된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활발한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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