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겸 프로듀서 조니 쿼니(Johny Kwony)가 새로운 음악으로 돌아온다.
조니 쿼니는 1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악 플랫폼에 새로운 앨범 'LOVE REDISCOVE(RED)'를 정식 발매한다.
앞서 산이(San E), 크라운제이(CROWN J), Gist, 김승민, 곽재용 감독 등 수많은 베테랑 뮤지션 및 아티스트들과 호흡을 맞춰왔던 조니쿼니는 이번 앨범에서는 피처링 없이 혼자 러닝타임을 모두 채워내며 자신의 역량을 과시했다.
'LOVE REDISCOVE(RED)'라는 특이한 제목은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사랑의 재발견'을 뜻하는 'Love', 'Rediscovered'와 조니 쿼니를 상징하는 '(RED)'가 합쳐진 것. 조니 쿼니는 오직 그만이 풀어낼 수 있는 지극히 개인적이고도, 공감할 수 있는 열정 가득한 붉은 러브 스토리를 위트 있게 풀어냈다.
총 5개의 트랙이 수록된 'LOVE REDISCOVE(RED)'에는 그가 전하는 진심 어린 메시지가 섬세하게 담겨 있다. 이번 앨범에서 그는 'KEEP ME UP'과 '세계여행'이라는 전혀 다른 느낌의 곡들을 작사, 작곡하며 상상력과 공감대를 끌어내는 가사와 멜로디로 또 한번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조니 쿼니는 "6월 19일은 이 앨범의 발매일이자 'World Sickle Cell Day'다. 전 세계에서 빈혈 환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랜드마크들이 빨간색 조명을 띄우고, 사람들이 빨간색 의상을 입는 날"이라면서 "빨간색은 이제 조니 쿼니라는 아티스트의 상징 아이콘 그 자체인 만큼, 이 앨범 수익 중 일부는 빈혈 지원 단체인 SCDAA를 통해 환자 지원과 연구에 기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니쿼니는 전 세계를 다니며 음악, 자선, 사업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엘리트 래퍼이자 프로듀서다. 2017년 Mnet '고등래퍼', '쇼미더머니', TVING '보물찾기', SBS '써클하우스'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한편 조니 쿼니의 새로운 감각을 만나볼 수 있는 'LOVE REDISCOVE(RED)'는 19일 오후 6시부터 전 온라인 음악 플랫폼에서 감상 가능하다.
강미경 기자 (mkk94@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