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로또' MBTI 팀 대결이 펼쳐진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이불 밖은 위험해' 특집으로 꾸며진다. 밖으로 나가고 싶은 외향인과 집으로 들어가고 싶은 내향인들로 팀을 나눠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친다. 여기에, 한국의 마이클 잭슨 박남정과 트롯 고음여신 은가은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해 외향인과 내향인의 대결에 더욱 뜨겁게 불을 붙인다.
외향인과 내향인의 노래 대결이 찾아온다. '미스터로또' 최초로 성격유형검사(MBTI) 결과로 팀을 나눈 가운데, 이날 출연진들이 잠옷을 입고 녹화 현장에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현실감 넘치는 잠옷들의 향연에 객석이 술렁거렸다고 하는데. '미스터로또' 출연진들이 잠옷을 입고 현장에 나타난 사연은 무엇일까.
TOP7 박지현은 "MBTI 검사 결과가 계속 바뀐다. 노줏대감이다"라고 털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할 때마다 MBTI 결과가 다르다는 박지현의 최근 MBTI는 무엇이었을지. 박지현은 외향인과 내향인 중 어느 팀이었을지 궁금해진다.
그런 와중에, MC 붐은 녹화 도중 별안간 샤이니 키를 언급하며 하소연해 출연진들을 배꼽 잡게 만든다. 과연 MC 붐과 샤이니 키 사이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MC 붐이 하소연한 사연에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집중된다.
또한, 고음여신 은가은이 역대급으로 섭외하기 힘들었던 게스트라고 전해져 흥미를 유발한다. 이에 제작진이 "제발 좀 나와달라"라고 은가은을 설득했다는데. 누가 봐도 파워 외향인인 은가은의 섭외가 어려웠던 이유는 무엇일까.
외향인과 내향인들의 노래 배틀이 펼쳐질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6월 21일(금) 밤 10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준수 기자 (junsoo@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