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컴투스홀딩스.](http://img.etnews.com/news/article/2024/08/21/news-p.v1.20240821.900639b86a2e40c4875b8454b5082a8b_P2.jpg)
컴투스홀딩스는 차세대 키우기 게임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가 출시 7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매출 200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1월 출시한 소울 스트라이크는 지난 7개월 간 누적 다운로드 약 222만 회, 누적 매출액 2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소울 스트라이크는 방치형 키우기 장르에 핵앤슬래시 요소를 더해 출시 직후부터 글로벌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컴투스 그룹의 대표 IP '제노니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의 연이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지난 달에는 하프 애니버서리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신규 성장 요소 '펫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동료 4인 편성 확대, 직업 및 직업 소환 레벨 확장, 신규 별자리 추가 등 즐길거리를 더욱 확대했다. 키우기 장르 본연의 성장 쾌감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인기 재점화에 시동을 걸었다.
하반기에도 소울 스트라이크는 롱런 IP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이달 중 네이버 인기 웹툰 '나혼자 만렙 뉴비'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인지도 높은 식음료 브랜드들과 제휴 프로모션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
콘텐츠 확장과 외부 협업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꾸준한 성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