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바스템>

욕실용품전문기업 바스템(대표 김세영)이 실리콘소재를 바탕으로 제작한 샤워호스와 항균소재로 만든 필터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제품 샤워호스는 기존 튜브형 샤워호스데 비해 경량화 되고 무엇보다 실리콘 소재를 사용하여 안전하며 사용감을 증대시켰다. 특히 바스템 튜브형 샤워호스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 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굿디자인어워드에서 브론즈상(특허청장상)을 수상한바 있는 제품이다.

바스템은 항균소재를 원료로 사용한 멀티플러스 필터 제품군도 출시했다. 기존 필터재료인 세디먼트필터에서 항균소재를 더해 장시간 물속에 노출되고 세균증식이 되지 않는 제품으로 한국분석시험연구원 시험완료됐다.

아울러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인증하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인 메인비즈 사업인증을 획득했다.

윤수림 바스템 선임연구원은 "바스템은 주로 욕실안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제품들을 개발하고 직접 유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사용감, 편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신제품 개발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세영 바스템 대표는 "올해 창업 10년이 지났다"며 "늘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사용자의 수용성을 극대화하여 꾸준히 사랑받는 제품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구교현 기자 (kyo@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