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예보되면서 아이와의 외출보다는 실내 활동을 계획하는 부모들이 많다. 급격히 추워진 날씨와 더불어 최근 영유아들 사이에서 백일해와 폐렴 등 감염병이 확산되고 있어 따뜻하고 안전한 집이 최고의 놀이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스토케는 아이와의 '집콕' 생활을 즐겁게 만들어줄 제품 3종을 소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뮤테이블은 아이들이 놀이와 학습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놀이 학습 테이블이다. 다채로운 활동이 가능한 양면 플레이보드 3개(브릭 보드, 풍경 보드, 우드&블랙 보드)와 기본 테이블, 뮤테이블 전용 의자로 구성된다.
뮤테이블에 브릭 보드를 끼우면 아이들이 브릭을 쌓으며 소근육을 발달시키고, 풍경 보드를 끼우면 보드판 위에서 인형이나 자동차 등 장난감으로 역할 놀이하며 상상력을 기르도록 도와준다. 블랙 보드는 아이들이 글자를 적고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칠판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놀다가 모서리에 부딪혀도 다치지 않도록 둥글게 마감 처리했으며, 혼자서는 물론 형제, 자매, 친구들과 함께 둘러 앉아 놀기에도 적합하다.
전용 의자인 뮤테이블 체어는 높이 조절이 가능해 18개월부터 8세까지 사용할 수 있다. 색상은 화이트, 스톰그레이, 클로버그린, 라일락 4종으로 트렌디한 컬러 옵션을 제공한다.
보관과 휴대가 간편한 접이식 아기 욕조플렉시바스는 가볍고 콤팩트한 크기로 집 안 어디서나 아이와 목욕하며 놀이 시간을 보내도록 도와준다. 비누 거품을 만들거나 물놀이 장난감을 활용하면, 목욕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면서 즐거운 목욕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플렉시바스는 물놀이 외에도 물 대신 볼풀을 채워 볼풀놀이, 식재료나 찰흙 등을 넣어 촉감놀이 등에 활용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아이가 자란 후에는 장난감 보관함이나 애견 욕조로도 사용할 수 있다. 민감한 아기 피부와 안전성을 고려해 비스페놀A(BPA) 무검출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됐으며, 물 온도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열 감지 고무 플러그를 적용했다.
'플렉시바스 라지'는 기본 플렉시바스보다 25% 큰 사이즈로 6세 아이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아이 둘을 함께 목욕시킬 수 있다.
유럽산 고급 원목 소재에 스칸디나비안 감성의 디자인이 돋보이는 아기 침대 슬리피는 아이의 성장에 따라 매트리스 높이를 4단계로 조절해 신생아부터 5세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한쪽 침대 가드를 열고 매트리스 높이를 가장 낮은 단계로 내려 바퀴를 제거하면, 소파처럼 앉아서 책을 읽거나 아이가 자신만의 아지트로 공간을 꾸미며 즐길 수 있다.
아이가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편안하게 설계된 멀티 레이어 매트리스를 적용했으며, 기초 체온이 높은 아이를 위해 매트리스 겉면은 3D 메쉬 처리해 통기성을 높였다.
방문을 쉽게 통과하는 76cm의 너비로 이동시키기 수월한 것은 물론, 하단에 부착된 바퀴는 부드러운 이동을 돕고 탈착이 가능해 바퀴를 제거하면 고정된 침대로 활용할 수 있다. 비치우드(너도밤나무) 원목으로 제작됐으며 색상은 내츄럴, 화이트, 헤이지그레이 3종으로 구성된다.
스토케 관계자는 “전국에 강추위가 찾아오면서 아이와의 외출을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을 것”이라며 “스토케의 유아 책상 뮤테이블, 아기 욕조 플렉시바스, 아기 침대 슬리피로 집에서 아이와 함께 교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