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신나라가 '리포터 여신'이 됐다.
신나라는 지난 9일 방송한 MBN '생생정보마당'에 리포터로 출연, 유쾌하고 발랄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이날 '고품격 순천 힐링 투어'에 나선 신나라는 순천만습지와 순천전통야생차체험관 다례 체험, 조계산 선암사 템플스테이를 둘러보며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아울러 순천의 다양한 맛집까지 소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신나라는 녹화 당시부터 리포터로서 순천을 맛보고 즐기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촬영장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귀띔. 이처럼 신나라는 순천 시민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특유의 매력으로 홀렸다.
한편 TV CHOSUN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싱어송라이터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신나라는 골프 트로트송 '버디찬스'로 각종 행사 및 골프 행사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신나라는 최근 KBS1 '아침마당'에도 매니저 이노마와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들은 가수와 매니저를 뛰어넘는 남다른 케미를 보여주며 활기찬 아침을 선물한 바 있다.
강미경 기자 (mkk94@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