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퀸' 지원이가 '뮤직뱅크'를 빛냈다.
지원이는 지난 10일 오후 5시 5분부터 KBS2에서 방송한 '뮤직뱅크'에 출연했다.
'자기야 화이팅'으로 무대에 오른 지원이는 특유의 시원시원한 보컬과 강렬하고 섹시한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SBS '인기가요'에 이어 '뮤직뱅크'까지, 지원이의 자신감 넘치는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원이는 지역 축제를 비롯해 각종 행사에서 다양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쏟아지는 섭외 요청에 연말 행사까지 잡히고 있다는 귀띔이다.
소속사 젤러스엔터테인먼트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연초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지원이의 매력을 팬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이는 건강한 이미지와 어울리는 프로그램 TV CHOSUN '슬기로운 정보생활 알콩달콩' MC로도 활약 중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방송.
강미경 기자 (mkk94@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