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담들의 은밀한 레시피
마담들의 은밀한 레시피 김새롬이 주목받고 있다.
이 가운데 그의 남편 이찬오 셰프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이찬오는 지난 2011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버지는 조각가, 어머니는 의상 디자이너이며 여동생은 보석 디자이너라고 밝혔다.
당시 인터뷰에서 이찬오는 “어느 날 테이블에 나가기 전 하얀 접시 위에 놓인 음식이 마치 그림처럼 보였다. 어릴 때부터 미술과 음악을 좋아했던 저로선 이렇게 좋은 직업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셰프가 된 계기를 밝혔고, “스포츠마케팅 공부 대신 셰프가 되겠다는 마음을 정하는 데 1년이 걸렸다”며 “이후엔 단 한 번의 고민과 망설임 없이 앞만 보고 달렸다”고 말하며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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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희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