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 정경호와 장나라가 닭살 커플로 거듭났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는 수혁(정경호)과 미모(장나라)가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나가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 미모는 출근하려다 현관문에 붙은 하트 모양의 메모지들을 발견했다.
또 `한번 더 해피엔딩` 수혁은 미모에게 도시락을 건네며 “나 좋자고 하는 거야. 더 많이 사랑하는 게 이기는 거라며”라고 말했다.
이후 미모의 음식을 먹은 수혁은 배탈이 나서 몸져누웠고, 수혁은 “옆에 있어 주면 안 돼?”라며 침대 옆자리를 가리켰다.
달달한 연애를 시작한 미모는 수혁의 여동생인 시아(장준유)가 만나는 남자가 바로 자신의 전남편인 사권(김승재)이었던 것을 알게됐다.
한편 MBC 수목미니시리즈 `한번 더 해피엔딩`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