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 카이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카이는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엑소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 ‘EXO PLANET #3 - The EXO’rDIUM -’ 공연 도중 왼쪽 발목을 접질렸다.
이후 공연에서 수호는 “카이가 어제 공연 도중에 다리를 접질러서 모든 무대를 함께할 수 없게 됐다”며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 여러분도 다치지 말라”고 전했다.
카이는 부상으로 인해 휠체어를 타고 무대에 등장했으며 이후 앉아서 소화할 수 있는 무대에만 참여를 했다.
카이는 부상에 대해 "뼈는 이상 없고, 인대에만 문제가 생긴 것 같다"며 "빨리 나아서 좋은 멋진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엑소 세 번째 단독 콘서트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