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편리한 교통망과 입지경쟁력을 갖춘 ‘초역세권’ 단지들이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수도권 전철역이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는 서울로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전•월세 수요가 많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역세권 중소형 아파트는 가격 하락에 대한 우려가 적고 환금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계속된 서울 전셋값 상승으로 수요자들이 전세주택 대신 수도권에 새로 분양하는 아파트에 주목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며 "서울 접근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단지들의 인기는 꾸준하게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 수도권 전철 1호선 회룡역 역세권인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2016년 2월)’는 평균 5.08대 1로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 마감했다.
이렇게 전세난 속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춘 초역세권 단지들이 호평을 받는 가운데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배방 공수지구에서 선보이는 ‘배방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분양을 진행 중이다.
단지는 지상 20층 6개동 규모로 △전용 59㎡ 235세대 △전용 74㎡ 117세대 △전용 84㎡ 200세대 △전용 136㎡ 5세대 총 557세대로 구성돼 있다. 수요가 꾸준하여 환금성이 높은 중소형 구성인데다가 수도권 1호선 전철 배방역 가장 가까운 입지에 위치해 있다.
단지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우체국, 배방주민센터, 하나로마트, 이마트 등이 가깝고 단지 앞에는 근린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이하의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되었고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 했다. 또한 인기 평면설계인 4Bay 설계를 적용해 넓은 서비스 면적과 풍부한 수납공간 등을 제공해 주부들의 가사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용면적 136㎡ 타입의 경우 복층형 구조로 이루어져 대형 평형을 원하는 수요자의 취향까지 고려했다. 이 외에도 저층 필로티 설계를 통해 단지의 개방감을 더했으며, 규모에 걸맞은 복합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돼 있어 입주민의 품격을 더해 줄 전망이다.
‘배방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 1580번지에 위치한다.
박형준 기자 (phj@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