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유아용품 브랜드 엘레니어(Elenire)가 중국 유아용품 전문 브랜드 ‘비베어(bebear)’와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엘레니어는유모차 및 카 시트, 아기띠 등을 중국으로 수출하게 된다.
엘레니어는 ‘엄마는 다루기 쉽고 아이는 안전한 유아용품 제작’이란 기본 철학 아래 유모차, 카시트등의 유아용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 특히 휴대용 유모차 ‘세스토 lite’와 절충형 유모차‘세스토S’의 경우 온ㆍ오프라인에서 여러차례 품절된 적이 있다.
업체 관계자는 “국내에서 먼저 인정받은 유아용품들을비베어(bebear)와의 협력을 통해 중국에수출 및 유통시킬 계획”이라면서 "중국 수출 협약으로 인해 세계에 진출할 기반을 마련하고,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형준 기자 (phj@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