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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2, 김이나→이상민으로 변신 '영혼까지 몰입 中'

발행일 : 2018-05-05 11:41:01

 

사진=채널A 방송캡처 <사진=채널A 방송캡처>

김이나가 이상민 못지 않은 몰입으로 힘든 하루를 보냈다.

지난 4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는 김현우의 마음을 오해한 오영주가 눈물을 쏟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영주는 '미션'에 따라 김현우에게 몰래 데이트를 신청, 순대국밥 맛집 투어와 패러글라이딩 데이트를 준비했다.

그는 김현우가 좋아하는 반숙을 준비하는 등 열과 성을 다했다. "오빠에게 영주란?"이라는 과감한 질문을 던질 만큼 절실했다. 하지만 마지막 저녁 식사자리에서 김현우의 오해한 오영주는 결국 러브하우스로 돌아와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이에 김이나는 이런 상황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듯 괴로워했고, 이상민을 비롯한 모든 패널들 역시 오영주의 하트시그널을 맨 마지막 순서에 맞히는 등 어려워했다.

김이나는 앞서 '하트시그널' 시청 유형을 분석하고 나서기도 했는데, 이에 따르면 그는 자신이 분류한 '영혼을 주입하며 보는 이상민님 형'에 속한다.

김이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시그널'을 보는 시청자들의 유형으로 △자신과의 공통점을 찾아내는 운명론자 형 △그저 잘 되길 바라는 부모 형 △영혼을 주입하여 보는 이상민님 형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방송이 있는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까지 자신의 핸드폰으로 결과를 묻는 카톡과 문자가 쏟아진다며 주변의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김이나는 자신도 결론을 모른다며 하늘에 맹세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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