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 오는 9월4일 컴백을 앞두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선미가 색다른 느낌의 티저와 함께 발매기념 쇼케이스 개최를 알리며 관심을 얻고 있다.
24일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소셜채널을 통해 선미의 새 앨범 'WARNING(워닝)' 오브제 티저를 공개하며, 앨범발매일인 다음달 4일 오후 8시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의 쇼케이스 개최를 예고했다.
먼저 오브제 티저를 살펴보면 감각적인 색감의 디자인으로 시선을 모았던 이전의 티저들과 마찬가지로, ‘BLACK PEARL’과 진주를 함께 배치함과 더불어 '뭐가 그리 좋은지'라는 문구를 표현함으로써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어 공개된 쇼케이스 개최 예고는 선미가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선 뒤로 처음 진행하는 것으로, 앨범발매와 함께 그녀의 새로운 무대를 가장 먼저 만나볼 무대로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선미의 새 앨범 'WARNING(워닝)'은 지난 해 8월 발표한 ‘가시나(GASHINA)’와 프리퀄 앨범 ‘주인공(HEROINE)’을 잇는 3부작 프로젝트의 마무리 앨범으로, 그 간 일련의 행보로 국내 대표 솔로 여가수 중 하나로 꼽히는 그녀의 색다른 매력과 음악적 감성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선미의 새 앨범 ‘WARNING(워닝)’은 오는 9월4일 오후 6시 발매될 예정인 가운데, 오는 28일에는 앨범발매일 오후 8시에 열릴 쇼케이스의 티켓예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