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라이프
HOME > 라이프

김한솔, 0.3점 감점 이유? '심판 인사가 뭐길래'

발행일 : 2018-08-25 10:27:23

 

김한솔(23·서울특별시청)이 심판에게 인사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감점을 받았다. 금메달이 은메달로 바뀌는 순간이었다.

김한솔은 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엑스포에서 열린 남자 뜀틀 결선에 출전했다.

이날 ‘연기를 마친 뒤 심판에게 인사가 없었다’라는 이유로 김한솔은 0.3점의 감점을 받았다.

국제체조연맹(FIG) 규정집 5조 5항 ‘경기장에서의 입장과 퇴장’에는 ‘선수는 연기 시작과 끝에 심판진에게 표시를 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대해 김한솔은 “몰랐다”며 “그런데 유럽 쪽에서는 착지하고 나서 착지 자세만 보여주면 그걸로 끝나는데”라고 전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