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크리에이터 킴닥스(김다은)이 유튜브 인터랙티브 전시회 '청춘페이지'의 1회차 마무리를 통해 '함께할 수 있는 청춘공감 메시지'를 함께 나눌 것을 이야기했다.

21일 킴닥스는 자신의 유튜브채널을 통해 '청춘페이지' 1회차 마무리 기념 라이브방송을 진행했다.
방송 간 킴닥스는 실시간 채팅을 통한 구독자들의 댓글에 화답하며, 청춘페이지 첫 전시회에 얽힌 에피소드와 소회를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지속상황 속에서도 댓글부터 전시까지 전반적으로 참여해준 대중과 예술계 모두에게 감사를 표하는 바와 함께, 향후 대중과 예술계의 직접적인 공감소통을 이끌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힌 바가 눈길을 끌었다.
이날 킴닥스의 라이브방송은 진중함과 즐거움을 오가는 댓글소통에 이어 동생인 킴학스(김한슬)가 소속팀 모자루트로 선공개한 곡 '에머랄드'(23일 음원공개)를 가창하는 바로 마무리됐다.

킴닥스는 "웹무비 이후 두 번째 프로젝트로서 첫 전시회가 막을 내렸다. 이번 첫 전시회를 통해 영상은 물론 장르제한 없이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이끌어가는 데 제 스스로 즐거움을 느낀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킴닥스는 "앞으로 이어질 세 번의 전시회를 계기로 12가지 장르의 청년예술가분들과 꾸준히 소통해주신 구독스(팬덤명), 대중분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열고자한다"며 "댓글부터 직접 관람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이어질 전시회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청춘페이지' 전시회는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의 첫 마무리와 함께 △6월 27일~7월 7일:서울 마포구 갤러리(연남장) △7월 17일~8월 2일:서울 중구 갤러리 '스페이스도' △8월 15~30일:서울 성동구 갤러리 '에롤파' 등에서 거듭 진행된다. 전시회 티켓은 킴닥스 스튜디오 공식 홈페이지 또는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