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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도티, '정보문화의 달' 과기부 장관 표창

발행일 : 2020-07-02 14:11:19

[RPM9 박동선기자] 샌드박스네트워크 공동창업자이자 인기 크리에이터인 도티(나희선)가 정부로부터 뉴미디어를 통한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았다.

2일 샌드박스네트워크 측은 크리에이터 도티가 개인자격으로 '2020년 정보문화의 달'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사진=샌드박스네트워크 제공 <사진=샌드박스네트워크 제공>

도티의 '정보문화의 달' 장관표창은 2015년 창업한 MCN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를 중심으로 메이크어위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어린이단체들과 연대한 뉴미디어 콘텐츠로 정보격차 해소 및 디지털 포용 생태계 조성 등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은 바에 따른다.

이는 지난 5월 청와대와 협력한 어린이날 기념 '가상 청와대 방문행사' 등과 함께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정보문화 소통의 핵심으로서 도티의 가치가 부각되고 있음을 뜻하는 바로도 볼 수 있다.

사진=샌드박스네트워크 제공 <사진=샌드박스네트워크 제공>

도티는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5년전에 10대들이 문화의 사각지대에 있는 것 같다는 문제 의식에서 출발해 샌드박스를 창업했었는데 그 동안의 숨은 노력들까지 함께 인정받게 된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저와 샌드박스는 앞으로도 건전하고 행복한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샌드박스는 250만 구독자를 보유한 스타 크리에이터 도티와 구글 출신의 이필성 대표가 2015년 공동 창업한 MCN 기업으로 도티 외에도 개그맨 유병재, 장삐쭈, 총몇명, 떵개떵, 라온, 풍월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인정받은 360여 팀의 크리에이터가 소속돼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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