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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네트워크, ‘과학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 운영 지정…2년 연속

발행일 : 2020-07-08 19:22:22

[RPM9 박동선기자] 샌드박스네트워크가 과학 콘텐츠 대중화를 위한 노력을 다시 한 번 기울인다.

8일 샌드박스네트워크 측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하는 '과학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 운영자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사진=샌드박스네트워크 제공 <사진=샌드박스네트워크 제공>

‘과학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은 과학을 쉽게 접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관련 콘텐츠를 만들어낼 전문 크리에이터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샌드박스의 '과학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 운영자 선정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약 360여팀의 소속 크리에이터를 교육하는 강사진과 데이터 분석가 등 전문가들의 역량을 바탕으로 ‘과학 콘텐츠의 대중화’라는 취지에 부합하는 행보를 보여온 바가 인정된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샌드박스네트워크 제공 <사진=샌드박스네트워크 제공>

샌드박스는 이번 운영자 선정과 함께 오는 17일까지 신청자 모집을 진행, 서류·면접 등의 심사를 거친 최종 20인에게 정규 크리에이터 교육과 브랜딩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등 프로그램 일정을 수행한다.

백승원 샌드박스네트워크 선임 매니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과학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을 함께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샌드박스만의 콘텐츠 제작 전문성과 교육 컨설팅 노하우를 기반으로 올해도 최고의 과학 전문 크리에이터가 탄생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사진=샌드박스네트워크 제공 <사진=샌드박스네트워크 제공>

한편 샌드박스네트워크는 250만 구독자를 보유한 스타 크리에이터 도티와 구글 출신의 이필성 대표가 2015년 공동 창업한 MCN 기업으로 도티 외에도 유병재, 최희, 장삐쭈, 총몇명, 떵개떵, 라온, 풍월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인정받은 360여 팀의 크리에이터가 소속돼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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