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가 ‘샵테이너(Shoptainer)’ 언택트(비대면) 오디션 진행과 함께 라이브커머스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1일 CJ ENM 다이아티비 측은 MC 교육기관 '빛나는 MC'와 공동으로 라이브커머스 쇼핑호스트 ‘샵테이너(Shoptainer)’ 언택트(비대면)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상품소개·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를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를 밝혔던 CJ ENM 다이아티비의 본격적인 행보다.
세부적으로는 △1차 : 서류 및 영상심사(60명) △2차 : 영상심사(30명) △3차 : 현장미션 오디션(10명)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최종발표는 11월 중 진행한다.
오디션 참가 인원 가운데 최종 우승자 1인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2차 오디션까지 통과한 30명에게는 다이아 티비 샵테이너 파트너 계약 자격과 함께△톱클래스 샵테이너와 방송진행 기회 △개인 프로필 촬영 △광고 영업지원 등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오디션 참가만해도 ‘빛나는 MC’ 아카데미 모바일 쇼핑호스트 수강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디션 응모는 내달 17일까지 서류제출과 함께 휴지, 생수, 라면, 손거울, 립스틱, 지갑, 면도기를 포함한 총 7가지 제품을 선택해 촬영한 3분 내외의 영상을 인스타그램 업로드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기타 세부내용들은 다이아 티비 인스타그램∙네이버포트∙블로그 및 빛나는 MC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이아 티비 관계자는”2016년부터 키즈∙푸드∙교육 등 분야에 걸쳐 크리에이터 선발대회 및 공모전을 개최해 창작자를 발굴, 디지털 스타로 육성하며 새로운 직업 가치 제고에 도움을 준 경험을 토대로 샵테이너 확보 및 콘텐츠 제작에 힘써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시장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