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실연자 대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이하 음실련)-CBSi 주최 '2020실용음악대학가요제'가 서막을 올린다.
12일 음실련과 CBSi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2020실용음악대학가요제’ 개최소식을 전하며, 이달 30일까지 온라인 예선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2020실용음악대학가요제’는 '가수 실연자를 꿈꾸는 대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는 취지 아래, 음실련 미분배보상금을 토대로 펼쳐지는 공익목적의 대학가요제다.
특히 총 1000만원 규모의 상금과 함께, 상위 3개팀의 음원제작 및 발매 등 혜택을 제공, 예비 가수 실연자들의 성공적인 데뷔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가요제 주요 일정은 온라인 예선(이달 30일까지)과 함께, 2차 현장예선(11월13일 오후3시), 본선경연(11월27일 오후 3시) 등 오프라인 일정(서울 성내동 호원아트홀)으로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실용음악학과 대학생(휴학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방법을 숙지한 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세부사항은 대학가요제 SNS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0실용음악대학가요제’ 오프라인 경연은 CBSi와 공동 주관하는 STN 채널에서 실시간 유튜브중계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