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휴먼IP 브랜드 기업 아이스크리에이티브(대표 김은하)가 뷰티유튜버 된다의 IP를 바탕으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MZ세대의 관심을 새롭게 한다.
18일 아이스크리에이티브 측은 애니메이션 '된다! 뭐든!'을 금일 OTT플랫폼 '웨이브(wavve)'를 통해 선공개했다고 밝혔다.

애니메이션 ‘된다! 뭐든!’은 아이스크리이에티브와 얼리버드픽처스가 함께 만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2020년 차세대 플랫폼 애니메이션 제작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뷰티 크리에이터‘된다’의 인기 미용만화 원작을 바탕으로 한 25편 구성의 청춘시트콤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된다! 뭐든!'의 선공개는 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도앤다스’와 '된다'의 협업제품 ‘된다박스’, 크리에이터 ‘다영’의 코스메틱 브랜드 ‘데이퍼센트’, 크리에이터 ‘새벽’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립스틱 브랜드 ‘주인공’ 등 아이스크리에이티브가 추진하는 크리에이터 IP비즈니스의 또 다른 측면을 보여줌과 더불어, 해당 크리에이터에 대한 MZ세대의 친숙도를 높이는 바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은하 아이스크리에이티브 대표는 “크리에이터 ‘된다’의 IP를 기반으로 재탄생한 애니메이션을 통해 ‘된다’ 캐릭터의 새로운 세계관과 컨텐츠, 다양한 부가사업의 기회를 발굴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아이스크리에이티브는 크리에이터 IP를 취향과 문화의 중심이 되는 브랜드로 성장시켜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데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