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스웰은 기업과 학교에 들어가는 조리급식실 환기용 '고성능 저소음 후드'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9일 밝혔다.
올스웰은 지난 6월 매트릭스형 후드를 공급해 경상북도교육청 산하 성주중앙초등학교 조리급식실의 후드면 풍속 성능과 소음문제를 동시에 개선, 국가에서 정한 환기 기준을 통과했다.
올스웰측은 이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충북 교육청 진천상고와 광혜원 중학교, 세종교육청의 새롬중학교에 새롭게 '조리급식실 환기용 후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강연수 올스웰 대표는 “정량화된 성능 지표를 100% 맞출 수 있는 자신감은 하드웨어로 개발된 후드가 50%를 담당하고 나머지 50%는 소프트웨어 측면의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스웰은 현재 전국 각 지역의 9개 공식 판매점을 통해 매트릭스형 후드를 공급하고 있다.
소성렬 기자 hisabisa@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