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은 2012년 대회까지 공식 자동차 후원업체로 활동하게 되며, 대회 기간 동안 4천대의 자동차를 런던 올림픽 출전 선수들과 기술진, 언론, LOCOG 운영팀, 국가 올림픽 위원회, 국제 스포츠연맹, IOC 등에게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BMW 그룹은 ‘지속가능한 런던 2012년 위원회’의 공식 파트너로서 활동하면서 ‘저탄소와 건강한 삶’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BMW 그룹 보드멤버이자 세일즈, 마케팅 총괄 이안 로버슨은 “지속가능성은 BMW 그룹의 전 영역에 걸쳐 핵심 전략적 원칙으로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우존스 지속가능성(Dow Jones Sustainability Group Index)에서 세계 최고의 지속 가능경영을 펼치는 자동차 기업으로 5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고 밝히며, “우리는 2012 런던과 함께 ‘저탄소와 건강한 삶’을 위한 런던 2012년 위원회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서 “이번 파트너십은 BMW 그룹에 있어 매우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3년 동안 가장 연료 효율성 높은 프리미엄 자동차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며, 개인이동수단의 미래를 이끌 것”이라며 “이번 런던 올림픽 공식후원은 BMW 그룹의 고객, 임직원, 딜러, 공급업체들에게 자극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기간동안 BMW 자전거도 2012 런던 올림픽 스태프들과 숙소 에 제공될 예정이며, BMW 모터사이클도 런던 올림픽과 장애인올림픽에 지원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