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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클린 디젤 글로벌 포럼’ 기자 간담회 개최

발행일 : 2009-12-07 12:49:24
보쉬, ‘클린 디젤 글로벌 포럼’ 기자 간담회 개최

한국 보쉬 디젤 사업부는 12월 7(월)-8(화) 2일간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과 이명규 의원의 주최로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클린 디젤 글로벌 포럼’를 참가하고, 포럼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클린 디젤 글로벌 포럼’은 국내외 석학 및 연구진, 자동차 전문업체를 비롯해 정부 관계자 등 이 참가해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과 우리나라의 클린 디젤 자동차 개발현황과 연구개발 전략, 각국 정부의 정책지원 현황에 대해 토론하고, 이를 통해 ‘녹색성장’을 이끌 고효율 자동차로서 클린 디젤 자동차의 효과적인 발전전략과 정부의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오늘 ‘클린 디젤 글로벌 포럼’에 앞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는 한국 보쉬 디젤 사업부 박영후 사장을 비롯해, 보쉬 유르겐 게어하르트(Juergen Gerhardt) 수석 부사장, 대한석유협회 오강현 회장, 미국 남서조사연구소 토마스 W. 라이언3세 (Dr. Thomas W. Ryan III) 박사 등이 참석해 클린 디젤의 기술 및 연구 개발 동향 등을 발표한다.

보쉬, ‘클린 디젤 글로벌 포럼’ 기자 간담회 개최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보쉬 디젤 사업부 박영후 사장은, “한국-EU간 FTA 시행에 따른 한국 자동차 산업 시장 발전과 유로6를 만족시키기 위해 에너지 효율성 및 친환경성을 강화한 기술개발로 클린 디젤 시장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클린 디젤 자동차 기술 개발과 확대에 있어, 자동차업계와 정부의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석유협회 오강현 회장은, “녹색성장 시대에 가장 부합하는 그린카 연료는 디젤”이라며, “디젤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나 가장 합리적 대안인 디젤의 보급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보쉬 유르겐 게어하르트 수석부사장은, “ 전기자동차가 일반화되기 전까지 향후 20년 간은 내연엔진을 계속 사용해야 하는 게 현실”이라고 지적하면서, “보쉬는 2015년에는 디젤 엔진의 연료 소비를 현재의 1/3수준으로 감소시키는 등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내연 엔진의 경제성과 친환경성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쉬, ‘클린 디젤 글로벌 포럼’ 기자 간담회 개최

오늘 기자간담회에 이어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클린 디젤 글로벌 포럼’은 현대자동차 김해진 전무의 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보쉬의 유르겐 게어하르트 (Juergen Gerhardt) 부사장이 에 대해 발표한다. .

이어지는 종합토론 세션에서는 독일 막데부르크(Magdeburg)대학의 헬무트 췌케(Helmut Tschoke) 교수가 ‘유럽의 클린 디젤 확산 배경 및 전망’에 대해, 미국 남서조사연구소 토마스 라이언 3세 박사(Thomas W.Ryan)가 ‘미국의 자동차산업과 클린 디젤 자동차 개발 동향’에 관해, 일본의 가쯔오 시미즈(Kazuo Shimizu) 자동차 저널리스트는 ‘일본의 클린 디젤 시프트 전략’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주제 발표에 이어 서강대학교 이덕환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대림대 김필수 교수, 산업연구원 이항구 기계산업팀장, 한국연구재단 국책연구본부 정동수 본부장, 지식경제부 정재훈 주력산업정책관 등 국내외 석학과 연구진 및 정부 관계자 등이 참가해 클린 디젤에 관한 종합 토론회를 개최한다.

특히, ‘클린 디젤 글로벌 포럼’이 개최되는 국회의원회관 1층에서는 클린 디젤을 주제로 한 전시회가 동 시 개최된다. 전시회에는 현대자동차의 클린 디젤 시스템을 비롯해, 보쉬의 쌍방향 디젤 인터액티브 스테이션이 선보인다. 보쉬의 디젤 인터액티브 스테이션은 자동차 디젤 엔진의 배출가스 후처리 정화장치를 직접 확인해볼 수 있는 를 비롯해, 특수 입체 영상용 안경을 쓰고 자동차 엔진 내부의 작동 원리에 관한 동영상을 감상하는 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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