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물량은 오는 2010년부터 출고 되며, 총 계약 수량은 100대로 2010년 10대, 2011년 15대, 2012년, 20대 2013년 25대, 2014년 30대로 총 5년에 걸쳐납품하게 된다.
이번 계약을 한 Oullim Malaysia Sdn Bhd 대표 젠 로 압둘 칼텍 씨는 “싱가폴은 말레이시아와 지리적으로 인접한 국가이다 보니 싱가폴의 람보르기니, 페라리 같은 수퍼카 오너들은 자기차를 타고 직접 말레이시아 세팡 서킷으로 레이스를 즐기러 다니곤 한다. 때문에 실질적인 수퍼카의 수요가 높다”고 전했다.
어울림네트웍스㈜의 박동혁 대표는 “ 스피라는 레이스를 기본 DNA로 만들어진 수퍼카이다. 때문에 레이스 서킷이 잘 발달 된 나라들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해외 마케팅이 잘 추진 되고 있는 만큼 현재 말레이시아 정부관계자를 통해 현지에 조립 공장 설립을 적극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